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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일기 - 6개월 출근 후기

daehwan2 2023. 1. 22. 00:38

 2022년 7월 4일에 입사하여서 벌써 약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했지만 벌써 6개월이나 했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 해가 바뀌어 2023년이 되었고.. 벌써 1월 말이되어서 설연휴를 보내고 있다.

 처음 입사하였을 때 팀원이 7명이였는데 현재 4명이 되었다. 다들 좋은 곳으로 간 것 같아 다행이다. 모두들 능력이 있는 분들이라 이직을 생각하고 얼마 안되어서 좋은 곳으로 빨리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말하면... 일단 기능 개발은 멈춰있다. 리팩토링을 하고 있는데 자바스크립트로 된 리액트 프로젝트를 타입스크립트로 저번주에 변환을 모두 완료하였다. 그리고 상태관리 방법을 변경하고 있다. 기존에는 리덕스로 모든 상태를 관리하였는데 이 때 불필요하게 전역적으로 관리되는 상태가 너무 많았다. 이에 대해 진호님께서 문제 제기를 처음 하셨고 두개의 라이브러리 react-query, jotai를 제안하셨다. 그래서 프론트 회의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리덕스를 아예 빼버리고 react state, react-query, jotai로 상태관리를 모두 하기로 결정하고 적용중에 있다.

새로운 기술이라 이해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적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계획은 1월까지는 해당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현재 진행상황을 보면 기간을 지키는게 쉬워 보이진 않지만 기간안에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회사에서 개발 말고도 많은 일이 있었다. 오사카 출장도 가고(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팀원한분이 공짜 여행인데 왜 안가냐고 해서 바로 간건데 지금 보니 제일 기억에 남는다) 연말 행사도 했다.. 그리고 안좋은 쪽으로 기타 등등.. 되게 많은 일이 있었.. 아니 진행중이다. 뭐 금방 좋아지진 않겠지만 다시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아 그리고 올해 목표가 생겼는데 리액트 네이티브를 사용하여 어플 100개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하는 것이다. 거창한 어플이 아니라 아주아주 간단한 어플로 100개를 채워서 광고비로 한달에 쏠쏠하게 수익을 내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질보단 양으로.. 전략인데 질도 최대한 신경쓸거긴하다.. 현재 한개 출시했고 두번째 어플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아 블로그 글도 그냥 이렇게 글 적는 연습할겸 이제 진짜 틈만 나면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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